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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율타 1

初夏獨吟 二首 (초하독음 이수) - 徐瀅修 (서형수)

初夏獨吟 二首   초하독음 이수     徐瀅修   서형수  초여름에 홀로 읊다   2수  艸屩簑衣滿四坪 초교사의만사평짚신에 도롱이 쓴 농부 온 들판에 가득하니 村南村北室如傾 촌남촌북실여경남촌 북촌 사람들 다 쏟아져 나온 듯하구나 鸎啼柳樾留春色 앵제류월류춘색꾀꼬리 우는 버들 그늘은 봄빛이 남아있고 鵲語松簷報晩晴 작어송첨보만청소나무 끝의 까치는 개인 저녁을 알려주네 天與耐窮愁不解 천여내궁수불해하늘이 곤궁을 참게 하니 시름 풀리지 않고人知忘世謗漸平 인지망세방점평사람은 세상 잊을 줄 알아 비방도 잦아드네 楞嚴卷盡香烟了 능엄권진향연료능엄경 읽기를 마치니 향연도 사그라들고怕走睡魔幾失明 파주수마기실명수마가 두려워 달아나다 실명할 뻔하였네 阿那律陀 多樂睡眠 如來訶云 咄咄胡爲睡 螺螄蚌蛤類 一睡一千年 不聞佛名字 那律於是徹..

계절시(季節詩)감상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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藜口莧腸者 多氷淸玉潔 袞衣玉食者 甘婢膝奴顔 蓋志以澹泊明 而節從肥甘喪也 명아주 먹고 비름으로 배 채우는 가난한 사람중에도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깨끗한 사람이 많지만, 좋은 옷 입고 좋은 음식 먹는 사람은 종처럼 비굴함도 마다하지 않는다. 대개 지조는 담백하고 맑음에 있고 절개란 부귀를 탐하면 잃고 만다. - 채근담(菜根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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