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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대사 시 1

사명대사(四溟大師)의 충절과 시에 관한 카테고리를 열면서. . .

이 방에서는 사명대사(四溟大師)의 시를 차례로 올려 감상하면서 대사의 우국충정을 느껴 보고자 한다. 우리가 아는 四溟大師는 임진왜란때 승병을 이끌고 왜적과 싸운 승병장이었으며, 전후 일본으로 건너가 3000여명의 피로인(被虜人)을 쇄환(刷還)해온 외교관 정도로만 알고 있으나 사명대사의 시와 글씨에 대하여는 크게 알려진 바가 없는 실정이다. 이러한 현상은 우리가 사명대사의 행적이나 신통력과 관련하여, 구전하는 전설적 일화나 국가 대사가 있을 때마다 땀을 흘린다는 비석 이야기 등이 있을 뿐 대사의 유묵이나 시서(詩書)에 대하여는 접할 기회가 없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사명대사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많은 시 작품을 남겼는데 그 시와 글씨의 수준도 범상치 않으며, 시에 표현된 우국충정심도 매우 남다른 것으..

四溟大師의 충절과 詩 202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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藜口莧腸者 多氷淸玉潔 袞衣玉食者 甘婢膝奴顔 蓋志以澹泊明 而節從肥甘喪也 명아주 먹고 비름으로 배 채우는 가난한 사람중에도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깨끗한 사람이 많지만, 좋은 옷 입고 좋은 음식 먹는 사람은 종처럼 비굴함도 마다하지 않는다. 대개 지조는 담백하고 맑음에 있고 절개란 부귀를 탐하면 잃고 만다. - 채근담(菜根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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