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粲者( 1

田隱四時 (전은사시) - 金宗直 (김종직)

田隱四時 安典籤名桑鷄 世宗大王外孫也 전은사시 안전첨명상계 세종대왕외손야 金宗直 김종직 전은 사시. 안전첨(安典籤)의 이름은 상계(桑鷄)이며, 세종대왕의 외손이다 梅坡春色 매파춘색 매화 언덕의 봄기운 漫漫坡瓏鏖殘雪 만만파롱오잔설 언덕에 가득하던 남은 눈도 다 녹이고 寒勒東君弭玉節 한륵동군미옥절 추위를 물리치며 봄님이 소식 전해오네 園林忽値此粲者 원림홀치차찬자 문득 원림이 이 산뜻한 미인을 맞이하니 桃李箾槮盡愁絶 도리소삼진수절 시름을 다한 복숭아 자두도 춤을 추네 水邊籬落王孫家 수변리락왕손가 왕손의 집 물가 울타리에 떨어지니 尋香緩步看橫斜 심향완보간횡사 향기를 찾아 비탈을 보며 천천히 걷네 縱有纖穠來唐突 종유섬농래당돌 비록 섬농이 오는 것이 당돌하다 해도 一團和氣思無邪 일단화기사무사 일단의 화기에는 사특한 ..

계절시(季節詩)감상/사시사(四時詞)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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藜口莧腸者 多氷淸玉潔 袞衣玉食者 甘婢膝奴顔 蓋志以澹泊明 而節從肥甘喪也 명아주 먹고 비름으로 배 채우는 가난한 사람중에도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깨끗한 사람이 많지만, 좋은 옷 입고 좋은 음식 먹는 사람은 종처럼 비굴함도 마다하지 않는다. 대개 지조는 담백하고 맑음에 있고 절개란 부귀를 탐하면 잃고 만다. - 채근담(菜根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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