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簑笠孤舟 1

應製賦狎鷗亭四時 (응제부압구정사시) - 姜希孟 (강희맹)

應製賦狎鷗亭四時 응제부압구정사시 姜希孟 강희맹 어명에 따라 압구정 사시를 짓다 春日朝回玉輦傍 춘일조회옥련방 봄날 아침에 옥련을 모시고 돌아오는데 乘閑出郭卽滄浪 승한출곽즉창랑 연에 올라 한가히 성을 나서니 곧 창랑이네 北望禁地鶯花老 북망금지앵화로 북쪽 바라보니 궁궐의 봄 풍경은 무르익고 西去澄江襟帶長 서거징강금대장 서쪽으로 맑은 강이 금대처럼 길게 흐르네 白愛圓沙還倚杖 백애원사환의장 둥근 백사장이 좋아 지팡이 짚고 돌아오고 靑怜遠岫屢移床 청령원수루이상 멀리 푸른 봉우리가 예뻐 자주 평상 옮기네 濯纓歌罷無人見 탁영가파무인견 탁영가를 마쳤는데도 보이는 사람은 없고 滿意汀洲杜若香 만의정주두약향 물가의 두약 향기만이 마음에 드는구나 阿香推轂輾陰機 아향추곡전음기 아향이 뇌거 바퀴를 밀어 비올 기미 돌더니 江雨飜盆已..

계절시(季節詩)감상/사시사(四時詞) 202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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藜口莧腸者 多氷淸玉潔 袞衣玉食者 甘婢膝奴顔 蓋志以澹泊明 而節從肥甘喪也 명아주 먹고 비름으로 배 채우는 가난한 사람중에도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깨끗한 사람이 많지만, 좋은 옷 입고 좋은 음식 먹는 사람은 종처럼 비굴함도 마다하지 않는다. 대개 지조는 담백하고 맑음에 있고 절개란 부귀를 탐하면 잃고 만다. - 채근담(菜根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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