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立夏 1

次韻 立夏翌日 (차운 입하익일) - 金尙憲 (김상헌)

次韻 立夏翌日 차운 입하익일 金尙憲 김상헌  입하 다음 날에 차운하다. 病起三更白髮臣 병기삼경백발신백발 신하 병들어서 삼경 밤에 일어나니 樓頭缺月半成輪 루두결월반성륜누각 위 이지러진 달 바퀴의 반만 채웠네 何家買醉他鄕酒 하가매취타향주타향 어느 집에서 술을 사 마시고 취하고 幾處追思昨日春 기처추사작일춘어디에서 지난날 봄 생각하며 그리워할까 長抱百年無限恨 장포백년무한한백 년 동안 끝없는 한을 길이 품고 있으니獨憐千里未歸人 독련천리미귀인멀리서 돌아가지 못한 사람만 애처롭구나 豊城紫氣干牛斗 풍성자기간우두풍성의 자색 기운이 우두성을 침범했으니誰遣雷生候及晨 수견뢰생후급신누가 뇌생을 보내어서 새벽까지 기다릴까 ※豊城紫氣干牛斗(풍성자기간우두) 誰遣雷生候及晨(수견뢰생후급신) : 뇌생(雷生)은 진(晉)나라의 뇌환(雷煥)을..

계절시(季節詩)감상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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藜口莧腸者 多氷淸玉潔 袞衣玉食者 甘婢膝奴顔 蓋志以澹泊明 而節從肥甘喪也 명아주 먹고 비름으로 배 채우는 가난한 사람중에도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깨끗한 사람이 많지만, 좋은 옷 입고 좋은 음식 먹는 사람은 종처럼 비굴함도 마다하지 않는다. 대개 지조는 담백하고 맑음에 있고 절개란 부귀를 탐하면 잃고 만다. - 채근담(菜根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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