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磻溪心 1

孔氏漁村四時 (공씨어촌사시) - 李稷 (이직)

孔氏漁村四時 孔伯恭別墅 공씨어촌사시 공백공별서 李稷 이직 공씨어촌의 사시가 공백공의 별장에서 春江水淸滑 춘강수청활 봄날 강의 물이 맑게 흐르고 碧草滿汀洲 벽초만정주 푸른 풀이 물가에 가득하구나 伯恭愛閑曠 백공애한광 백공은 한가로움을 좋아하여 盡日垂釣鉤 진일수조구 종일 낚싯대를 드리우고 있네 有時搖桂楫 유시요계즙 때때로 계수나무 노를 저어서 放歌月中遊 방가월중유 달빛 속에 놀면서 노래 부르네 歌聲徹寥廓 가성철요곽 노랫소리 쓸쓸히 울려 퍼지면 雲物爲遲留 운물위지류 구름도 느릿느릿 머무는구나 陶然此爲樂 도연차위악 이렇게 느긋하게 즐거움 삼으니 富貴非所求 부귀비소구 부귀영화 찾을 일이 아니로구나 柳陰密成幄 류음밀성악 버들 그늘이 빽빽하게 장막을 이루고 黃鳥送好音 황조송호음 꾀꼬리는 아름다운 소리를 들려주네 幅巾..

계절시(季節詩)감상/사시사(四時詞)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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藜口莧腸者 多氷淸玉潔 袞衣玉食者 甘婢膝奴顔 蓋志以澹泊明 而節從肥甘喪也 명아주 먹고 비름으로 배 채우는 가난한 사람중에도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깨끗한 사람이 많지만, 좋은 옷 입고 좋은 음식 먹는 사람은 종처럼 비굴함도 마다하지 않는다. 대개 지조는 담백하고 맑음에 있고 절개란 부귀를 탐하면 잃고 만다. - 채근담(菜根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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