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이삭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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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이삭 처럼. . .

漢都十景 1

鐘街觀燈 종가관등

부처님 오신 날 내일 19일은 음력 4월 8일로 부처님 오신 날! 4월 초파일 연등회는 사실 천여 년을 이어온 축제이다. 조선시대에는 억불정책으로 승려들의 도성 문안 출입을 금할 정도로 불교를 억압했지만, 연등회만큼은 순수한 민속 풍속으로 여겨 허용했다고 한다. 단지 신라시대나 고려조에서는 나라에서 주관하였다면 조선조에 들어와서는 민간 축제로 바뀌었다는 게 다를 뿐이다. 조선시대 당시 서울에서 이 연등회를 구경하는 것은 남산 꽃구경, 마포 뱃놀이 등과 함께 '한양의 10대 볼거리(漢都十景)' 중 하나였다고 하는데, 최근 이 연등회가 유네스코 무형유산으로 등재되어 이제 세계인의 축제이자 구경거리가 되었다. 조선시대 많은 선비들이 사찰의 풍경을 읊은 시는 많이 썼지만 초파일의 의미나 부처님에 대한 시는 찾아..

계절시(季節詩)감상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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藜口莧腸者 多氷淸玉潔 袞衣玉食者 甘婢膝奴顔 蓋志以澹泊明 而節從肥甘喪也 명아주 먹고 비름으로 배 채우는 가난한 사람중에도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깨끗한 사람이 많지만, 좋은 옷 입고 좋은 음식 먹는 사람은 종처럼 비굴함도 마다하지 않는다. 대개 지조는 담백하고 맑음에 있고 절개란 부귀를 탐하면 잃고 만다. - 채근담(菜根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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