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武夷九曲歌 1

武夷洞 무이동 - 孤竹 崔慶昌 고죽 최경창

고죽(孤竹) 최경창(崔慶昌)은 백광훈(白光勳) 이달(李達)과 함께 당시(唐詩)에 뛰어나 삼당시인(三唐詩人)으로 불렸으며, 이이(李珥) 송익필(宋翼弼) 최립(崔岦) 등과는 무이동(武夷洞)에서 함께 수창(酬唱;시나 노래를 서로 주고받으며 읊음)하였다. 또한 정철(鄭澈) 서익(徐益) 등과도 삼청동에서 교류하였으며, 백광훈(白光勳) 송익필(宋翼弼) 이산해(李山海) 최립(崔岦) 이순인(李純仁) 윤탁연(尹卓然) 하응림(河應臨)과 함께 조선시대 팔문장(八文章)으로 일컬어질 정도로 문명(文名)을 날렸고, 서화에도 뛰어났다. 무이산(武夷山)은 중국 남동부 복건성(福建省)의 명산(名山)으로 남송시대 유학자 주희(朱熹)가 무이산 아래에 머물면서 그곳의 승경(勝景)을 찬미하며 지은 무이구곡가(武夷九曲歌)로도 유명하여 조선시대..

손곡(蓀谷)과 삼당시인(三唐詩人)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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藜口莧腸者 多氷淸玉潔 袞衣玉食者 甘婢膝奴顔 蓋志以澹泊明 而節從肥甘喪也 명아주 먹고 비름으로 배 채우는 가난한 사람중에도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깨끗한 사람이 많지만, 좋은 옷 입고 좋은 음식 먹는 사람은 종처럼 비굴함도 마다하지 않는다. 대개 지조는 담백하고 맑음에 있고 절개란 부귀를 탐하면 잃고 만다. - 채근담(菜根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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