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이삭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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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孔 1

망종(芒種)과 모내기

망종(芒種)은 양력 6월 초순으로 소만(小滿)과 하지(夏至) 사이에 위치한다. 이 때가 곡식의 씨앗을 뿌리고 모를 심는 적기로 농촌에서는 아주 중요한 절기이다. 보리 수확시기인 소만을 지나고 다시 모내기철을 맞아 농촌에서는 일 년 중 가장 바쁜 시기이고 일 년 농사의 성패를 가름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또 날씨가 좋아야 보리수확과 타작을 하고, 비가 와야 모를 심을 수 있기 때문에 농부의 마음은 이래저래 걱정이 많았다. 村居雜詠 촌거잡영 南龍翼 남용익 시골에 살며 여러 가지를 읊다 穀雨初乾立夏徂 곡우초건립하조 곡우 비 막 개고 입하도 지나가자 老農看曆戒田夫 노농간력계전부 달력 본 늙은 농부 농사꾼 일깨운다 今年四月仍芒種 금년사월잉망종 올해는 4월에 망종이 들었는데 早稻西疇已播無 조도서주이파무 서쪽 논에 올..

계절시(季節詩)감상 202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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藜口莧腸者 多氷淸玉潔 袞衣玉食者 甘婢膝奴顔 蓋志以澹泊明 而節從肥甘喪也 명아주 먹고 비름으로 배 채우는 가난한 사람중에도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깨끗한 사람이 많지만, 좋은 옷 입고 좋은 음식 먹는 사람은 종처럼 비굴함도 마다하지 않는다. 대개 지조는 담백하고 맑음에 있고 절개란 부귀를 탐하면 잃고 만다. - 채근담(菜根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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