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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0 1

春日 (춘일) - 鄭知常 (정지상)

春日 춘일 鄭知常 정지상 봄날에 物象鮮明霽色中 물상선명제색중맑게 갠 하늘 아래 모든 물상이 산뜻하여 勝遊懷抱破忡忡 승유회포파충충즐겁게 놀면서 우울한 마음 떨쳐 버리네 江含落日黃金水 강함낙일황금수지는 해 머금은 강은 황금물결 반짝이고柳放飛花白雲風 유방비화백운풍바람결 버들개지는 흰 눈처럼 나부끼네 故國江山千里遠 고국강산천리원고국 강산은 천리 밖으로 아득히 멀어도一尊談笑萬緣空 일존담소만연공술잔 들며 담소하니 온갖 인연 잊혀지네興來意欲題新句 흥래의욕제신구마음이 흥겨워서 새 시 한 수 쓰려 하나下筆慚無氣吐虹 하필참무기토홍무지개처럼 뿜어낼 필력이 없어 부끄럽네 *정지상(鄭知常, ? ~ 1135) : 고려 전기 좌정언, 좌사간 등을 역임한 관리. 문신. 호는 남호(南湖).

계절시(季節詩)감상 202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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藜口莧腸者 多氷淸玉潔 袞衣玉食者 甘婢膝奴顔 蓋志以澹泊明 而節從肥甘喪也 명아주 먹고 비름으로 배 채우는 가난한 사람중에도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깨끗한 사람이 많지만, 좋은 옷 입고 좋은 음식 먹는 사람은 종처럼 비굴함도 마다하지 않는다. 대개 지조는 담백하고 맑음에 있고 절개란 부귀를 탐하면 잃고 만다. - 채근담(菜根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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