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이삭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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飮中八仙歌 1

飮酒二十首(음주이십수) 其六

飮酒 음주 其六 陶淵明 도연명 行止千萬端 행지천만단 사람마다 삶의 방식 다 다른데 誰止非與是 수지비여시 그 누가 옳고 그름 가리겠는가 是非苟相形 시비구상형 구차하게 옳고 그름을 정해 놓고 雷同共譽毁 뇌동공예훼 뇌동하여 함께 기리거나 헐뜯네 三季多此事 삼계다차사 하 상 주 말기에 이런 일 많았으나 達士似不爾 달사사불이 깨우친 선비만은 그렇지 않았네 咄咄俗中愚 돌돌속중우 괴이한 세상의 어리석은 사람들아 且當從黃綺 차당종황기 나는 의당 황기를 따라가려네 ※行止(행지) : 행동거지 ※三季(삼계) : 중국 고대 하 상 주(夏 商 周) 삼국의 말기를 말한다. 이 세 나라의 말기에는 국기(國基)가 매우 문란하였다. ※黃綺(황기) : 하황공(夏黃公)과 기리계(綺里季). 진(秦)나라 말기에 상산(商山)에 들어가 숨어 살..

陶淵明과 和陶詩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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藜口莧腸者 多氷淸玉潔 袞衣玉食者 甘婢膝奴顔 蓋志以澹泊明 而節從肥甘喪也 명아주 먹고 비름으로 배 채우는 가난한 사람중에도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깨끗한 사람이 많지만, 좋은 옷 입고 좋은 음식 먹는 사람은 종처럼 비굴함도 마다하지 않는다. 대개 지조는 담백하고 맑음에 있고 절개란 부귀를 탐하면 잃고 만다. - 채근담(菜根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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