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이삭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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蟾兎 1

정월 대보름 한시(漢詩)

上元夜 石室書院 同諸生觀月 呼韻共賦 金昌協 김창협 상원야 석실서원 동제생관월 호운공부 정월 대보름날밤 석실서원에서 제생들과 달을 보며 운을 부르고 함께 짓다 不著纖雲萬里天 불저섬운만리천 조각구름 한 점 없는 만리 장천에 放開蟾兎十分圓 방개섬토십분원 대보름 둥근달이 둥실 걸려 있네 山頭扶杖聚村老 산두부장취촌로 산 위에는 단장 짚은 촌로들 모이고 城裏踏橋多少年 성리답교다소년 성안에는 많은 소년들 다리를 밟네 ※蟾兎(섬토) : 달 속에 있다는 금 두꺼비와 옥토끼라는 뜻으로, 달을 달리 이르는 말 *김창협(金昌協,1651~1708) : 조선 후기 병조참지, 예조참의, 대사간 등을 역임한 문신. 학자. 자는 중화(仲和), 호는 농암(農巖) 삼주(三洲). 上元詠月 상원영월 洪汝河 홍여하 정월 대보름에 달을 읊조리다..

계절시(季節詩)감상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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藜口莧腸者 多氷淸玉潔 袞衣玉食者 甘婢膝奴顔 蓋志以澹泊明 而節從肥甘喪也 명아주 먹고 비름으로 배 채우는 가난한 사람중에도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깨끗한 사람이 많지만, 좋은 옷 입고 좋은 음식 먹는 사람은 종처럼 비굴함도 마다하지 않는다. 대개 지조는 담백하고 맑음에 있고 절개란 부귀를 탐하면 잃고 만다. - 채근담(菜根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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