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蓽門 1

漁村卽事 八絶 어촌즉사 팔절

漁村卽事 八絶 어촌즉사 팔절 - 蓬萊 楊士彦 어촌에서의 일을 적다. 8수의 절구 1.吾家 (오가) 나의 집 尋眞曉入靑山洞 심진효입청산동 새벽엔 신선 찾아 청산동에 들어가고 遡月宵遊白鷺沙 소월소유백로사 밤에는 달을 따라 백로사에서 놀았네 到底結茅奇勝處 도저결모기승처 경치 좋은 곳에 이르러 초가집 지으니 水涯山頂遍吾家 수애산정편오가 물가에서 산꼭대기가 두루 내 집일세 2.憶去(억거) 지난해를 생각하며 洞陰傲吏亦風流 동음오리역풍류 동음의 오만한 수령이 풍류를 즐겨 來訪黃冠道士遊 래방황관도사유 황관도사를 찾아와서 놀기 위하여 更拔雲松童子去 경발운송동자거 운송동자를 다시 뽑아서 가니 令人却憶去年秋 영인각억거년추 지난해 가을을 생각하게 하네 3.庚癸(경계) 먹을거리 鵬息九天餐沅瀣 붕식구천찬원해 붕새는 이슬 기운만 ..

蓬萊 楊士彦 詩와 글씨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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藜口莧腸者 多氷淸玉潔 袞衣玉食者 甘婢膝奴顔 蓋志以澹泊明 而節從肥甘喪也 명아주 먹고 비름으로 배 채우는 가난한 사람중에도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깨끗한 사람이 많지만, 좋은 옷 입고 좋은 음식 먹는 사람은 종처럼 비굴함도 마다하지 않는다. 대개 지조는 담백하고 맑음에 있고 절개란 부귀를 탐하면 잃고 만다. - 채근담(菜根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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