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苧羅女 1

子夜歌 十首 (자야가 십수) - 申欽 (신흠)

子夜歌 十首 자야가 십수 申欽 신흠 一 以君白玉鞭 이군백옥편 임께서는 백옥 채찍을 가지고 換我黃金釧 환아황금천 나의 황금 팔찌와 바꾸자는데 遲回不肯言 지회불긍언 머뭇거리며 말도 하지 못하고 惹羞還遮面 야수환차면 부끄러워 얼굴 가리며 돌아섰네 二 少居西湖上 소거서호상 젊었을 땐 서호 가에 살았었는데 西湖十里荷 서호십리하 서호는 십리가 온통 연밭이었지요 貪看花結子 탐간화결자 꽃피고 맺은 열매만 탐하여 볼 뿐 本不採蓮花 본불채련화 본래 연꽃은 따는 게 아니랍니다 三 桐花落已盡 동화락이진 오동나무 꽃은 이미 다 떨어졌고 桑葉亦欲老 상엽역욕로 뽕나무 잎새 또한 시들어 가는데 如何薄倖郞 여하박행랑 어이하여 정이 박한 낭군께서는 長在襄陽道 장재양양도 오랫동안 양양 길에만 계시나요 四 鏡中有孤鸞 경중유고란 거울 속에 ..

계절시(季節詩)감상/사시사(四時詞) 202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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藜口莧腸者 多氷淸玉潔 袞衣玉食者 甘婢膝奴顔 蓋志以澹泊明 而節從肥甘喪也 명아주 먹고 비름으로 배 채우는 가난한 사람중에도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깨끗한 사람이 많지만, 좋은 옷 입고 좋은 음식 먹는 사람은 종처럼 비굴함도 마다하지 않는다. 대개 지조는 담백하고 맑음에 있고 절개란 부귀를 탐하면 잃고 만다. - 채근담(菜根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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