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이삭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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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이삭 처럼. . .

禊節 1

金水亭 詩板 2

金水亭 금수정 西溪 朴世堂 서계 박세당 牛頭自昔亦聞名 우두자석역문명 우두연은 예부터 크게 이름났었는데 今日還來水上行 금일환래수상행 오늘 물길로 오며 돌아보니 曾識主人無處問 증식주인무처문 일찍 알던 주인은 계시지 않으니 可憐浮世足傷情 가련부세족상정 부질없는 세상 마음 아파 가련하구나 亭前巖畔小舟橫 정전암반소주횡 정자 앞 바위에 작은 배가 비껴있어 常有游人得渡行 상유유인득도행 나그네 건너기를 늘 기다리고 있네 淸絶江山誰管領 청절강산수관령 맑고 맑은 이 강산은 누구의 것인지 水禽空自向人情 수금공자향인정 물오리만이 공연히 인정을 따르네 纍纍疊石曝黿鼉 류류첩석폭원타 곳곳에 괴석들이 널려 햇볕을 쬐고 半倚溪頭半入波 반의계두반입파 꼭대기는 물밖에 반은 물에 잠겼네 見有楊家題刻在 견유양가제각재 양봉래의 글이 새겨있어 ..

蓬萊 楊士彦 詩와 글씨 2022.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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藜口莧腸者 多氷淸玉潔 袞衣玉食者 甘婢膝奴顔 蓋志以澹泊明 而節從肥甘喪也 명아주 먹고 비름으로 배 채우는 가난한 사람중에도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깨끗한 사람이 많지만, 좋은 옷 입고 좋은 음식 먹는 사람은 종처럼 비굴함도 마다하지 않는다. 대개 지조는 담백하고 맑음에 있고 절개란 부귀를 탐하면 잃고 만다. - 채근담(菜根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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