除夜用古韻 (제야용고운) - 楊士彦 (양사언) 除夜用古韻 제야용고운 제야에 고시의 운을 사용하여 坐除今夜不成眠 좌제금야불성면 오눌 제야에 앉아서 잠 못 이루며喜祝君親意斷然 희축군친의단연 분명한 마음으로 군친을 축원했네却將來歲爲今歲 각장래세위금세 장차오는 해도 올해처럼 이루어져經過千年作一年 경과천년작일년 천년을 지냄이 일 년처럼 되게 하소서 ※君親(군친) : 임금과 아버지를 아울러 이르는 말. 蓬萊 楊士彦 詩와 글씨 2024.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