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이삭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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魯穎 1

飮酒二十首(음주이십수) 其十三

飮酒 음주 其十三 陶淵明 도연명 有客常同止 유객상동지 항상 같이 사는 사람이 있어도 取捨邈異境 취사막이경 취하고 버리는 것이 전혀 다르네 一士長獨醉 일사장독취 한 사람은 늘 홀로 취해 있었고 一夫終年醒 일부종년성 한 사람은 일 년 내 깨어 있는데 醒醉還相笑 성취환상소 깬 사람 취한 사람 서로 비웃고 發言各不領 발언각불령 말을 해도 서로 알아듣지 못하네 規規一何愚 규규일하우 얼빠진 것처럼 하나같이 어리석으니 兀傲差若穎 올오차약영 오만함은 훌륭함과 같지 않다네 寄言酣中客 기언감중객 취중에 있는 사람에게 말을 전하노니 日沒燭當炳 일몰촉당병 해가 졌으니 촛불이나 밝히시구려 ※規規(규규) : 얼빠진 모양, 식견이 좁은 모양. 和陶飮酒二十首 其十三 退溪 李滉 도연명의 음주 이십 수에 화답하다. 我思千載人 아사천재인..

陶淵明과 和陶詩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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藜口莧腸者 多氷淸玉潔 袞衣玉食者 甘婢膝奴顔 蓋志以澹泊明 而節從肥甘喪也 명아주 먹고 비름으로 배 채우는 가난한 사람중에도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깨끗한 사람이 많지만, 좋은 옷 입고 좋은 음식 먹는 사람은 종처럼 비굴함도 마다하지 않는다. 대개 지조는 담백하고 맑음에 있고 절개란 부귀를 탐하면 잃고 만다. - 채근담(菜根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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