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이삭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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張長公 1

飮酒二十首(음주이십수) 其十二

飮酒 음주 其十二 陶淵明 도연명 長公曾一仕 장공증일사 장장공은 일찍이 벼슬 한차례 했으나 壯節忽失時 장절홀실시 장년에는 느닷없이 벼슬을 버렸네 杜門不復出 두문불부출 문을 닫고 다시는 나가지를 않고 終身與世辭 종신여세사 죽을 때까지 세상과 연을 끊었네 仲理歸大澤 중리귀대택 양중리도 대택으로 돌아오니 高風始在茲 고풍시재자 그곳에서 고고한 기풍이 생겼네 一往便當已 일왕변당이 한번 나갔으면 마땅히 그만 둘 일이지 何為復狐疑 하위부호의 무엇 때문에 다시 의심하고 망설이는가 去去當奚道 거거당해도 의당 어느 길을 가고 또 가도 世俗久相欺 세속구상기 세속에서 오랫동안 서로 속이네 擺落悠悠談 파락유유담 한가로운 이야기는 집어치우고 請從余所之 청종여소지 내가 가는 곳으로 따라오시게 ※張長公(장장공) : 전한대의 대부였던 ..

陶淵明과 和陶詩 202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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藜口莧腸者 多氷淸玉潔 袞衣玉食者 甘婢膝奴顔 蓋志以澹泊明 而節從肥甘喪也 명아주 먹고 비름으로 배 채우는 가난한 사람중에도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깨끗한 사람이 많지만, 좋은 옷 입고 좋은 음식 먹는 사람은 종처럼 비굴함도 마다하지 않는다. 대개 지조는 담백하고 맑음에 있고 절개란 부귀를 탐하면 잃고 만다. - 채근담(菜根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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